<지에스티가 최근 개최한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기술 공유 세미나>

지에스티(대표 오준철)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오토이노텍과 공동으로 최근 해운대센텀호텔에서 '빅데이타 기반 클라우드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기술 공유세미나'를 열고, 제조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와 산업 현장 접목 현황을 소개 공유했다.

스마트팩토리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지에스티는 스마트팩토리 기반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1차년도 경과와 2차년도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에서 지에스티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오토이노텍은 '포그 컴퓨팅 디바이스', '스파크' 등 제조현장의 센서 및 컨트롤러와 연계한 산업사물인터넷(IIoT) 디바이스를 산업 현장에 접목했다.

'포그 컴퓨팅 디바이스'는 IIoT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상위 플랫폼으로 전달하고 제조공정 상태 정보의 백업 및 복구를 담당한다. '스파크'는 대용량 제조 데이터를 저장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용량 데이터의 분석 성능을 보장한다.

오준철 지에스티 대표는 “1차년도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검증하기 위해 지난달 정밀가공업체 I사와 1억6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스마트공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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